오디의 효능 부작용 오디차 먹는법

 오디의 효능 부작용 및 오디차 먹는 법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디는 뽕나무 열매를 뜻하는데 원래 비단을 뽑던 누에가 실을 뽑는데 필요한 먹이로만 생각되던 뽕나무의 효능이 인간에게 매우 이롭다는 사실이 소문나며 오디차나 오디즙이 인기가 많아졌는데 오늘은 오디의 효능 부작용, 오디차 먹는 법 정리해보죠.

 오디란

오디란

 뽕나무 열매인 오디는 익으면 흑자색을 띠고 제철 시기는 5월과 6월인데 조선시대 동의보감에도 자세히 기록되어있는 건강에 매우 좋은 과실로 특히 노화를 방지하고 오랫동안 장수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적혀있습니다.

 오디 칼로리 열량은 대략 100g당 50kcal 수준으로 매우 저칼로리 식품이라 다이어트 중인 사람에게도 좋고 뽕나무 자체가 사람의 몸에 좋은 성분이 가장 풍부한 식물 중 하나로 꼽힙니다. 실제로 겨우살이는 뽕나무에 기생한 것을 최고로 평가하고 상황버섯도 뽕나무에서 채취한 버섯이 최상품으로 매우 귀한 약효가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오디 영양 성분만 보더라도 비타민A, 비타민B군, 비타민C 등 비타민이 많고 칼슘과 칼륨, 철분 등 무기질도 아주 풍부합니다. 식이섬유도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으며 폴리페놀의 일종인 레스베라트롤 성분이 포도의 150배나 들어있고 안토시아닌과 루틴 등 정말 다양한 영양 성분들이 풍부합니다.

 오디의 효능 정리

오디의 효능

 

 오디의 효능 살펴보면 일단 레스베라트롤은 노화를 예방하고 인간이 건강하게 장수하도록 도와주는 최고의 항산화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의 신체와 피부를 노화시키는 가장 큰 원인인 산화스트레스를 제거해서 노화를 방지해줍니다.

 오디의 효능 중 비타민A와 안토시아닌 성분의 효과로 안구 건강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망막세포의 손상을 방지하고 전자파 등에 의해 쌓인 눈의 피로를 해소시키고 시력저하를 예방합니다. 백내장과 안구건조증을 예방하는 등 안구질환 예방에도 좋아서 눈 건강에 아주 좋은 식품입니다.

 오디의 효능 같은 경우 면역력도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비타민C가 풍부해서 몸을 병들게 만드는 활성산소를 없애고 신체를 튼튼하게 만들고 항균 및 항 바이러 효과를 발휘합니다. 따라서 오디차를 꾸준히 마시면 감기와 독감 등 각종 질병을 예방해줍니다.

 오디의 효능은 식이섬유로 인해 포만감을 지속시키고 과식을 억제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체지방을 감소시켜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장의 연동 운동을 촉진하고 독소를 배출시켜 장점막의 염증을 완화하고 살균 효과로 유해균도 줄여줍니다. 변비도 예방하며 장 건강에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

 오디의 효능 철분이 많기 때문에 이를 섭취하면 헤모글로빈이 체내 부족해지는 원인인 철분 결핍을 해소시켜주고 어지럼증은 물론 빈혈도 개선시켜 줄 수 있습니다. 또 뇌에 산소도 원활하게 공급해 줄 수 있기 때문에 기억력과 인지력도 개선하고 치매 예방을 돕습니다.

 오디의 효능이 혈관에도 좋은데 폴리페놀인 레스베라트롤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고 혈액순환을 개선시켜서 혈전을 녹이고 혈관을 깨끗이 청소해서 혈관이 좁아지면 동맥경화나 고지혈증 등 혈관질환이 생기는 것을 예방합니다.

 

 오디 먹는 법

오디 먹는법

 오디 먹는 방법 알아볼까요? 오디는 쉽게 물렁물렁해지기 때문에 가급적 빨리 먹고 냉동 보관하는 게 좋습니다. 식초를 넣은 물에 담갔다가 차가운 물로 깨끗이 세척하고 햇빛에 잘 말린 후 뜨거운 물에 기호에 맞춰서 넣고 5분 정도 잘 우려서 마시면 됩니다. 말린 오디는 하루 권장 섭취량 10g 정도가 적당하며 2~3잔 마시면 됩니다.

 또 오디 꼭지를 제거한 후 요구르트와 바나나와 함께 믹서기로 잘 갈아주면 오디즙이 되는데 맛도 좋고 영양분도 풍부합니다. 특히 여름에는 오디차보다 오디즙에 얼음을 가득 넣어서 시원한 음료로 마시면 더위를 이겨낼 수 있습니다.

 오디의 부작용

 오디의 부작용은 성질이 차가워서 몸이 차갑거나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에게 잘 맞지 않을 수 있는데 과다 섭취 시 배탈과 복통, 설사 등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