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망 파프리카 차이 다른점 비교 색깔별 효능

 피망 파프리카 차이 다른 점 비교해보고 피망 파프리카 색깔별 효능 역시 알아보겠습니다. 흔히 사람들은 피망과 파프리카를 헷갈려하고 아무리 봐도 비슷하게 생겨서 그냥 파프리카를 색깔이 있는 피망이라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오늘은 피망 파프리카 차이점 살펴보겠습니다.

 피망 파프리카 차이 다른 점 비교

피망 파프리카 차이 다른점 비교

 

 피망과 파프리카가 같은 채소라는 주장을 하는 사람들의 말도 어느 정도 정답이라 할 수 있는데 실제로 서양권에서는 피망과 파프리카를 같은 채소로 분류하고 용어 역시 똑같이 사용하는데 피망을 품종 개량한 채소가 파프리카라 사실 구분이 의미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피망 파프리카 차이 다른 점 비교 분명히 할 수 있을 정도로 의외로 두 채소는 차이점이 많습니다. 피망이란 본래 고추를 개량한 채소로 고추에 비해 매운맛은 줄이고 과육을 좀 더 두껍게 만들어서 만든 개량 품종으로 단고추로 불리기도 합니다.

 피망은 끝이 뾰족하며 과피가 얇고 주름이 있고 울퉁불퉁한 생김새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색깔의 경우 녹색의 청피망, 붉은 홍피망 2 색깔의 피망이 있으며 이는 고추와 비슷합니다. 고추처럼 청피망 역시 익지 않은 상태의 피망이며 향은 진하면서 철분과 유기질이 풍부한 채소이며 약간의 매운맛이 존재합니다.

 청피망이 잘 익어서 붉은색의 홍피망이 되고 홍피망은 맵기가 더 약하며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 및 비타민C 함유량이 청피망에 비해 더 많이 들어있습니다. 특히 홍피망 먹는 법 같은 경우 지용성을 띠기 때문에 기름에 볶아서 먹으면 껍질 속 풍부한 영양소의 체내 흡수율이 70% 증가합니다.

 건강에 더 좋고 기르는 시간도 길기 때문에 홍피망이 청피망보다 더 비싸며 2014년도는 홍피망 가격이 무려 7배나 비싸기도 했습니다. 제철 시기인 5~6월에 마트를 가서 구입하려고 보면 청피망이 훨씬 더 많이 판매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고추를 개량한 피망을 다시 한번 개량한 품종이 파프리카입니다. 피망에 비해 매운맛이 거의 없는 수준이며 당도가 훨씬 높아 베어 물면 아삭하고 강한 단맛을 자랑합니다. 수분도 풍부해서 주로 생으로 많이 먹고 생김새는 밑부분은 피망보다 평평한 모양이며 표면을 살펴도 주름 없이 매끈매끈하며 과피도 피망보다 많이 두껍고 수분함량도 더 높습니다.

 둘을 양옆에 놓으면 사실 크기만 보더라도 피망 파프리카 차이 다른 점 비교가 확 눈에 들어오며 파프리카가 대게 피망에 비해 훨씬 크기가 큽니다. 또 2가지 색상의 피망과 달리 빨간색, 녹색, 노란색, 주황색 등 약 13가지의 다양한 색깔의 파프리카가 유통되고 있고 파프리카는 피망보다도 비타민C 함량이 2배 이상 높습니다.

 

 파프리카를 뒤집으면 봉우리 부분이 4쪽인 파프리카와 3쪽인 파프리카가 있는데 4쪽이 단맛이 강해 샐러드용으로 좋고 3쪽은 단단해서 볶음밥용으로 최고입니다. 파프리카 고르는 법 참고해서 사용법에 맞게 요리해먹으세요.

 파프리카 색깔별 효능

파프리카 색깔별 효능

 

 적색 파프리카는 성분으로 라이코펜 및 베타카로틴 같은 항산화 성분 함량이 높고 특히 노화와 질병을 일으키는 유해한 활성산소를 억제시키는 효과가 뛰어나 홍파프리카 효능 같은 경우 노화방지와 면역력 강화 효능이 매우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노란 파프리카의 경우 피라 진 성분이 풍부하며 이 성분은 혈액응고를 막고 혈액순환을 도와 혈관을 깨끗하고 튼튼하게 만들어 고혈압 및 심근경색 등 각종 혈관질환 예방에 좋고 혈관건강을 개선하고 유지하는데 좋습니다.

 주황색 파프리카 같은 경우 피부 침착을 시키는 멜라닌 색소를 억제하여 피부를 깨끗하고 하얗게 유지시켜 줄 수 있는 미백효과를 지녔고 아토피성 피부질환 치료 등 피부에 아주 효과가 뛰어나서 비누 또는 팩의 원료로 쓰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