뜰 보리수 열매 효능 부작용 먹는법

 오늘은 여름 제철 수확시기 6월인 과일로 맛도 영양도 모두 풍부하고 빨갛고 조그마한 예쁜 빛깔이 특징인 시골에서는 흔히 불똥이란 별명으로 불리는 뜰 보리수 열매 효능 부작용 먹는 법 정리해 보겠습니다.

 뜰 보리수란

 4월 초순에 꽃봉오리가 피기 시작하여 6월에 열매가 주렁 맺히는 뜰보리수는 보리수나무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관목 식물이며 보리수란 이름의 유래는 보리가 수확되는 시기에 열매가 맺히고 열매 씨앗이 마치 보리와 흡사해서 붙여진 명칭이고, 특히 뜰에 많이 심는 보리수라고 뜰보리수로 불리기 시작했습니다. 6월 중순부터 7월까지 빨갛게 익는 얼마는 보기만 해도 예쁘지만 먹으면 여름 보약이나 다름없습니다.

 뜰 보리수 열매 효능 정리

 열매가 맺히고 익어가는 과정에서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은 물론이고 각종 항산화 성분 등 우리 몸에 이로운 여러 영양소를 함유하기 때문에 훌륭한 영양분 공급원이 됩니다. 항산화 기능 덕분에 우리 체내 만병의 근원이 되는 나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 노화를 막아서 항노화를 돕고 젊음을 유지하는 것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특히 염증을 완화하는 항염증 효과도 뛰어나고 각종 비타민을 비롯한 필수 영양성분을 잘 보충하시면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여 피부 탄력은 물론 보습까지 도와서 피부 미백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외부의 바이러스와 세균 등 유해물질에게서 신체를 보호하는 면역체계 증진에 도움을 줘서 건강유지 목적으로 즐겨 먹으면 좋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혈관건강을 위해서도 먹으면 도움이 되는 슈퍼푸드로 라이신, 타닌, 레티놀 등의 성분들이 풍부하여 모세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촉진시켜 주고, 한편 칼륨도 많이 들어있어서 몸속 나트륨과 노폐물을 외부로 방출시켜 혈압을 강하시켜 혈관건강 보호를 돕고 부종완화를 돕는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뜰 보리수 열매 효능 효과가 사랑받는 이유는 천식과 기관지염에 아주 좋기 때문으로 예로부터 조상님들이 천식과 기관지염에 활용한 대표적인 천연 약용 열매입니다. 기침이니 가래를 멎게 만들고 천식 쪽의 염증을 줄이려고 자주 사용되었으며 그만큼 폐와 기관지 건강 유지 목적으로 섭취하기 적절한 식품입니다.

 피로를 자주 느끼는 직장인이나 여름철 원기회복이 필요한 중장년층에게 적합한 과일로 뜰 보리수 열매 속 풍부한 아스파라긴산과 세로토닌 성분이 우리 기분을 좋게 만들고 음주 후 숙취해소와 피로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간기능의 향상을 도와주고 또  각종 비타민과 식이섬유 역시 피로를 풀어줄 수 있습니다.

 베타카로틴 성분은 세포 노화를 방지하고 보호하며 암세포와 싸우는 힘을 제공하기 때문에 항암효과도 뛰어나고 우리의 시력보호와 야맹증 예방, 안구건강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잘 익은 보리수 열매는 입맛이 없을 때 식욕을 돋우고 식욕부진을 해소해 주고 복통으로 인한 속 더부룩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질환을 치료하거나 예방하는 의약품이 아니며 어디까지나 일반식품에 해당됩니다. 개인마다 체감 차이는 크기 때문에 건강유지 목적으로 꾸준하게 먹는 정도가 적당합니다.

 

 

 뜰 보리수 열매 먹는 법

 새콤달콤하면서 떫은맛이 함께 있는 보리수 열매는 수확시기가 짧고 수분이 풍부해서 금방 흐물 해져 버려서 오랫동안 보관하기 어렵고 금방 부패하고 상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뜰 보리수 열매 청 만들기 방법을 통해서 먹는 것이 좋은데 보리수를 딴 후 깨끗하게 세척해서 열탕 소독한 유리병에 보리수와 꿀을 가득 담고 2일 정도 숙성 시킨 다음 냉장보관해서 수시로 꺼내 먹으면 됩니다.

 만일 꿀이 아닌 설탕으로 보리수 열매 효소 담가서 먹고 싶다면 유리병에 보리수 열매와 설탕 무게를 1:1 비율로 맞춰서 층층이 쌓고 잘 밀봉해서 숙성시키면 됩니다. 다 만들어진 청은 물이나 음료에 타서 마시거나 요리에 사용하면 새콤달콤하고 몸에도 좋습니다. 뜰 보리수 열매 하루권장섭취량 같은 경우 3g 정도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뜰 보리수 열매 부작용

 천연 과실인 뜰 보리수 열매는 대체로 별 부작용 없이 누구나 섭취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탄닌 성분을 과다 섭취 시 철분 흡수를 방해하여 빈혈이 생기거나 변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적정량을 지켜서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또 특이체질이거나 알레르기 체질이라면 주의해서 먹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