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홍미노트 11 프로 5g 스펙 정보

 LG가 작년 스마트폰 시장 철수를 선언한 후 한국은 사실상 삼성전자와 애플 단 두 브랜드만이 존재한다고 평가해도 무방합니다.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고객 입장에서 선택지가 줄어드는 것은 반가운 일이 아니죠. 그런데 중국 브랜드 중 하나인 샤오미가 LG의 빈자리를 틈타 한국 중저가폰 시장을 호심탐탐 노리고 있는데 오늘은 샤오미 홍미노트 11 프로 스펙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샤오미 홍미노트 11 프로

 홍미노트 11 시리즈는 우리나라에서 작년 출시되었으며 정말 많은 종류를 지니고 있는 모델로 한국에는 두 가지 홍미노트 11 모델이 출시되었는데 완전한 보급형인 홍미 노트1 1과 중급기 모델인 홍미노트 11 프로 5g가 그 대상입니다.

 홍미노트 11 프로 5g 가격

 우리나라에 출시된 홍미노트 11 가격은 일반 홍미 노트1 1이 299,000원이며 프로 모델의 경우 6gb 모델이 399,300원이고 8gb 모델은 429,000원으로 상당히 저렴한 가격의 가성비 모델이라고 합니다. 특히 스마트폰을 구매하면 구성품으로 충전기를 주는 장점도 지니고 있습니다.

 홍미노트 11프로 5g 스펙

 홍미노트 11프로 스펙 같은 경우 우선은 크기는 6.67인치로 카메라 섬을 제외한 두께는 8.1mm입니다. 무게는 206g이며 바디 재질은 유리로 꽤 단단한 느낌을 주며 다만 무게는 조금 무겁게 느껴지는 수준입니다.

 

 스마트폰 성능을 따질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gpu와 cpu 성능을 결정짓는 모바일 ap 칩셋의 성능입니다. 홍미노트 11노트 프로 5g의 칩셋은 스냅드래건 695를 탑재했는데 게임을 하거나 고사양 작업을 할 때는 버벅거리고 불편함이 조금 느껴지지만 일반적인 유튜브 시청이나 인터넷 사용용으로는 로딩 속도와 반응속도 모두 중 보급형 모델치고 괜찮은 편입니다. 스펙은 그리 높지 않지만 안정성이 99프로로 유지력이 좋아 발열이 나지 않고 칩셋의 성능을 제대로 거의 모두 뽑아낼 수 있는 모델입니다.

 전면과 후면 모두 30% 초반대가 최고 온도로 가벼운 모바일 게임이라면 무리 없이 잘 돌아가니 굳이 고사양 게임을 하지 않는 분이라면 이런 중 보급형 폰들도 괜찮아 보입니다.

 

 홍미노트 11프로 디스플레이는 OLED가 탑재되었으며 120hz가 제공된다고 합니다. 고주사율 사용으로 보급형임에도 부드러운 화면과 쾌적한 환경으로 일반적인 보급형의 60hz 디스플레이보다 더 우수한 선명도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 코닝 고릴라 글라스 5 탑재로 내구성도 준수합니다. 화면 밝기는 537 니트가 나온다고 하네요.

 

 배터리는 5000mAh 용량의 배터리 탑재로 사용시간은 크게 부족함을 느끼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 67w 유선 충전을 제공하며 보통 40w 정도로 꾸준히 충전이 되고 무난한 충전 속도를 보입니다. 카메라는 가격대 수준의 카메라들이 탑재되었으며 무난하긴 하지만 이 부분에선 갤럭시 A 시리즈가 한수 위로 보입니다.

 

 홍미노트 11 프로 총평

 홍미노트 11 시리즈는 세계 시장에서 준수한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샤오미의 야심작 중 하나입니다. 갤럭시 A 시리즈로 중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을 휩쓸고 있는 삼성전자의 강력한 경쟁자로 매우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는 반면 디스플레이, ap, 카메라, 등 전체적인 밸런스를 그 가격대에서는 생각하기 힘들 정도로 잘 갖춘 스마트폰 모델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중국폰을 구매할 때 망설여지는 부분이 바로 개인정보 보안 등을 과연 믿을 수 있느냐 하는 부분으로 만일 이런 거부감이 적고 나는 게임이나 고성능 작업을 폰으로 안 하고 간단한 전화나 카톡 등을 하는 용도로 원한다면 구매를 고려할만한 모델입니다.